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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몇일남았노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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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그 순간이 나의 한계점이다. 이번 스피치에서 난 나름대로 발표라는 것에 대해 자신이 있기도 했지만 하 될대로 되라 라는 생각도 함께 했었다 그래서 시간에 쫓긴다는 핑계로 철저한 준비를 하지 못하는 동시에 '안'했다. 결과는 내가 원했던 그림과 완전 달랐지만 난 실망하지 않았다. 어떤 시도에 대한 클라셰와도 같은 소감 중 하나가 '조금 더 열심히 했으면 더 잘했을것 같고 다시 한번 한다면 더 잘할 자신있다 허나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가 없다' 인데, 아니, 1. 다시 한번이라는 기회는 거의 주어지지 않으며 2. 그때의 노력이나 마음가짐이나 준비는 그당시의 나의 최대한의 ready 상태이니까 그때로 돌아간들 더 잘 준비할 수는 없는것이다 내 한계가 딱 거기까지였다는걸 깨달은 순간, 실망따윈 사라졌고 그저 덤덤해졌다. 그렇다고 과거로부터 오늘을 배운다 이런걸 부정하는건 아니다 자기 한계를 인정 못 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는 나약한 모습을 어쩌다보니 직시한 것 같아서 즐겁도도 씁쓸한 날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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